사회교리의 역사

             – 노동사목부 김혜숙 비비안나

2강 강의를 해주신 박유미 강사님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시간!!

유난히도 바빠서 체력이 바닥을 치고 있는 한 주....

강의를 빠질까?’ ‘그래도 가야지라는 고민과 갈등을 거듭하다가 원당동 성당으로 발길을 옮겼다. 밀려오는 피로감에 처음에는 강의에 잘 집중하지 못하였으나 사회교리의 근원과 역대 교황들의 사회회칙과 사목서한, 권고라는 새로운 내용에 조금씩 조금씩 강의에 집중할 수가 있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큰 역사적 사건 때마다 교회는 그 자리에 함께하였고, 또한 그때마다 교황님들은 사회회칙을 선포하며 개입하고 실천하고 행동하며 사회와 함께하며 변해 왔다는 것을 조금은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너희는 세상 끝까지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이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 교회 안에서 기도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 교회 밖으로 나가 다시 말해 사회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서 정치, 사회, 문화, 경제등 전반적인 것, 생각하고, 고민하고, 함께하고,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이며 그것이 주님의 가르침이며 교회의 가르침이라는 것을...

이 사회 안에 그리스도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자리에 머무르고 계실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역사적으로 그래왔던 것처럼 항상 사회에 관심을 가져야 함을 상기시키는 시간이었다.

“너희가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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